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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발렌시아 (Valencia) 근교의 부뇨루 (Bunol)에서 28 일 익은 토마토를 던지는 연례 축제 "토마티나 (Tomatina) '가 개최되었다. 2 만명의 참가자가 130 톤의 토마토를 던지고 사람도 도로도 새빨갛게 물들었다. 다만 올해는 새빨갛게 염색 되기 위해서는 돈을 내야했다.
영국 브리스톨 (Bristol)에서 온 제임스 씨 (40)는 "어쩌면 죽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죽기에는 최고의 장소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정말 재밌었다"라고 이야기 했다.
(일본인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부터는 최소 10 유로 (약 1300 원)의 티켓을 구입해야만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가장 비싼 티켓은 750 유로 (약 9 만 8000 원)인데 티켓을 구입하면, 토마토를 실은 트럭 화물칸에 타고 다른 참가자의 머리에서 토마토를 던질 수 있다.
부뇨루의 호아킨 마스마노 · 빠루메루 (Joaquin Masmano Palmer) 시장은 토마티나 개최로 인해 올해는 14 만 유로 (약 1830 만엔) 정도의 행사비가 지출될 것으로 예상되 410 만 유로 (약 5 억 3000 만원)의 빚을 진 마을에 큰 부담이라고 말하고 있다.
티켓 구매자의 국적비율은 호주 19.2 %, 일본 17.9 %, 영국 남자 11.2 %, 스페인 7.8 %, 미국인 7.5 % 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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