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전문 _ XINHUA.JP 8 월 30 일 (금) 18시 2 분
한국 조선 일보는 한국의 역사 학계에서 '관동 대지진의 명칭을 '관동대 학살'로 수정해야 한다 "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서는 90년 전 1923 년 9 월 1 일 정오에 관동 지방에서 발생한 규모 (M) 7.9의 대지진이 수많은 한국인이 일본인에게 학살 당하는 참극으로 바뀌었다고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조선인이 폭도를 일으키고 방화를 저지르며 다닌다. 등의 루머를 흘려 "조선인을 살해해도 상관 없다."고 부추긴 것으로 많은 한국인이 학살 되었다. 통계에서 사망자 수는 6600 명 ~ 2만 명에 달했다.
이에 대해 한국의 역사 학계에서 "사건은 인종 청소와 학살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잔학성과 광란에 빠진 모습은 나치에 의한 유대인 대량 학살과 일본 군의 남경대학살에 버금가는 것이다. 이것은"관동대지진" 대신 "관동대학살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기사는 또한 사건 후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처럼 진상을 은폐하고 책임을 서민에게 떠넘겼다고 지적했다. 한국 정부는 이 건에 관해 일본정부에 아직까지 공식적인 사과 요구를 하고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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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시 불거지고 있는 사건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일본인들은 두 가지 상반된 의견으로 대립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관동대학살이라 칭한 이 사건에 일어난 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일본인들이 직접 세운 추모비가 있을 정도로 사건에 대한 진실성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보입니다. 한국인으로써 안타까운 소식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에 대한 한국정부의 태도에 더 많은 한국인들이 억울해하고 화가 나있다고 생각되네요. 한국정부가 아직까지 이 사건에 대해 일본정부에 공식적으로 어떠한 요구나 의견도 나누지 않았다는 뉘앙스인 것 같습니다.
양국의 국익을 위해 원활히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과거를 인정하고 사죄한다면 반드시 용서받게 될텐데요. 과거사를 인정하는 것은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소식에 전해지자 야후재팬에서 네티즌이 가장 많이 읽은 글로 게시되고 있고, 반응이 뜨겁습니다. 랭킹 1위에 올라와있네요. 사실만을 전하고 그 사실에 전제하여 서로 이야기하면 좋겠지만, 서로의 의견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해당 게시글에 대한 댓글은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는 글이 많네요.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되는 소식이네요.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한일 양국간의 관계는 일부 격앙된 단체들의 선동때문에 제대로 된 역사해석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부분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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