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일본산 식품 전면 수입 금지"에 대한 일본뉴스

한국 국회에서 최근 고려되고 있는 일본산 식품 전면 금지 법안에 대한 이야기가 일본에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 1 원전에서 고농도 오염수가 누출 된 문제에 관련하여 한국 여당 새누리당은 4 일, 필요한 경우 일본산 농수산물의 전반적인 수입 금지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당 대표는 당 최고 합동 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유출에 대한 한국 국민의 우려를 언급했다. 특히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중추절, 올해는 9 월 19 일)을 앞두고 수산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내다보며 "안전한 물고기만이 식탁에 오르게 하는 것이 정부의 임무다. 안전성 확인을 국민 개인에게 맡길 수는 없다. 정부의 단호한 조치와 정부 여당이 적절한 대안을 이끌어내는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 정부가 오염 상황에 대한 한국 정부의 요구에 비협조적인 지금 이대로라면, 안전성이 확인 될 때까지 한국도 위험 지역 식품 수입 전면 금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민현주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한국 정부가 일본산 수입 식품에 대해 방사선량을 검사하고 있지만, 산지를 속여 위장시키는 우려도 있다는 것이 밝혀져 더욱 철저한 검사를 해야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최악의 경우 정부가 일본산 농수산물 수입 전면 금지도 고려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대응해야만 국민의 불안을 조금이라도 해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정부가 수집한 일본 농수산물 식품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전부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정부가 관련정보를 어느 정도 은닉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안전검사에 대한 의지는 환영할만하지만, 외교차원에서 일본정부에 대한 협의를 요청 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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