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최악의 시기를 정의하기란 참 애매한 것 같습니다. 다들 사정이 있고, 계획이 있어서 그 시기에 여행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래도! 평균적으로 이 시기에는 여행하기가 좀 어려울 수 있겠다고 볼 수 있는 시기에 대해 아주 간략히 정리하였습니다.
태풍의 위협이 가장 높기 때문에 일본 여행하기 가장 나쁜 시기는 8월부터 10월 중순까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태풍발생 빈도 기준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이상기후를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일본의 태풍 시즌은 몇 가지 기후 요인으로 인해 매년 일정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일본 본토는 러시아 해안의 고기압 지역과 필리핀 해안의 저기압 지역 사이에 있습니다.
폭우와 기온 상승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일본에서는 태풍의 빈도가 증가했습니다. 1년에 평균 10.3개의 태풍이 해안에서 300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해 일본에 접근합니다.
태풍 중 보통 3개만 육지에 도달하지만 얼마나 위험할것인지에 대한 데이터에 따르면 위협도가 빠르게 증가하여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또한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대책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고 어느정도 성과도 달성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자연재해를 사전에 방지하는데에는 분명한 한계도 있죠.
이 시기에 태풍의 위협에 용감하게 대처할 수 있는 관광객이라면 비수기 시즌인만큼 여행경비를 크게 절약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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