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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일본/생활, 문화

맛차 티라미스 아몬드 초콜렛 (세븐 일레븐)

by Jeami 2018.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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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가량의 전철을 타고 가야하는데 오늘은 맛차 티라미스 아몬드 초콜렛을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일본에서는 흔한 맛차맛 초콜렛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맛차맛 아몬드 초콜렛 처음으로 구입해봅니다.

상품명에도 기재되어있는 우지(宇治)맛차는 맛차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지역입니다. 맛차하면 우지맛차라는 인식이죠. 상품명이 그렇듯 실제로 우지맛차를 넣어 만들어졌습니다.



우지맛차를 반죽하여 이탈리아 초콜렛 풍미의 초콜렛으로서 로스트 아몬드를 넣어만든 그런 아몬드 초콜렛.
여러가지 신경을 많이 썼다는 의미죠.



속이 꽉찬 모습을 기대하진 않았지만 역시나 얼핏보아도 세어볼수 있을듯한 양입니다. 10개정도 보이나요? 더 적은것같기도 하네요.



맛차안의 맛차 초콜렛. 색감은 정말 맛차와 비슷합니다. 조금 옅긴하지만요.
크기는 일반적은 아몬드 초콜렛보다는 조금 작은 사이즈인것같네요.



깨끗하게 반으로 잘라진 모습을 기대했으나 칼로 자르지 않는 이상 좀 어려운듯해서 그냥 한입 베어먹은 반토막난 모습입니다.
초콜렛 식감은 일반적은 아몬드 초콜렛과는 크게 다릅니다. 훨씬 부드럽고 티라미스 맛과 식감을 만들기위해 노력한듯한 느낌마저 드는군요.
한 입 먹어보면 맛차의 깊은 풍미도 느껴볼수있는 아몬드 초콜렛입니다. 녹지않는다면 여행시 챙겨가셔도 좋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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