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생들의 여름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방학하면 뭐니뭐니해도 아르바이트를 빼놓을 수 없겠죠?!
최근에는 해외봉사활동을 많이 다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그런 학생들은 일부에 불과하고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현실은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충당한다는 것은 먼 나라 이야기입니다.
미국, 일본, 호주 같은 해외 선진국의 아르바이트 시급을 아시나요? 대부분 10달러를 넘어갑니다. 호주의 경우에는 20달러를 웃돌고 있지요. 물론 그중에도 낮은 시급의 아르바이트도 있긴 합니다만, 중요한 사실은 어떤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한 사람의 생활을 유지할 정도의 시급이 정책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바로 "아르바이트 시급"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입니다^^
선진국의 정책 특징은 노동력을 값싸게 취급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유럽, 미국, 호주 등의 선진국 아르바이트 시급을 한번 조사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놀랄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나오게 된 것이겠지요.
여하튼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지네요^^;
이번 여름엔 어떤 이색 아르바이트가 있을까요?
몇 가지 소개해볼까 합니다.
1. 석고마임 아르바이트
2. 음성 녹음 아르바이트
주어진 문장을 한시간~두시간 정도 읽고 녹음하는 일입니다. 한국말에 능숙하고 혹시나 본인 목소리가 꾀꼬리 같다거나 또렷또렷하다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가능한 아르바이트 같네요. 일일 아르바이트 개념이기 때문에 알바비도 당일 지급된다고 합니다. 장기간아닌 단기간 아르바이트로 제격이네요^^
3. 하객 도우미 아르바이트
결혼식 리허설 안내, 화촉점화, 예식 진행 등 전반적인 결혼식 순서를 도와주는 일입니다. 이색이라고 말하기에는 좀 평범한 것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정작 이런 아르바이트를 경험해 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역시나 당일지급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단기알바로 추천^^
4. 방청객 아르바이트
이미 많이 알려져있는 이색 아르바이트입니다^^ 재미와 돈 두 가지를 한꺼번에 노려볼 수 있는 아르바이트이죠. 하지만 남성보단 여성에게 유리한 일이지 싶네요 ㅠㅠ 시급도 물론 일반 아르바이트보다 높지만, 정기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많은 수입을 올릴 순 없겠죠?
이번에는 4가지만 포스팅하고 다음에 또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올 어바웃 일본 > 생활,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도 지방축제(20주년기념 해양스포츠 바다로세계로) (0) | 2013.06.30 |
---|---|
2013년 불꽃축제 (0) | 2013.06.30 |
타이 미스터도너츠 [스시도]가 화제가 되고 있네요 (0) | 2013.06.27 |
후지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0) | 2013.06.23 |
하지 _ 2013년 6월 21일 (0) | 2013.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