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올 어바웃 일본/생활, 문화

프리미어리그 개막경기 (2013~2014)

by Jeami 2013. 8. 15.
반응형



드디어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어떤 한국선수들을 볼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선수들은 기성용(스완지 시티), 김보경(카디프 시티) 정도가 될까요? 한국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이번시즌도 기대해봅니다^^

이번주 17일 치뤄지는 개막경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http://data2.7m.cn/matches_data/92/kr/)



추천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로그인 불필요) 양질의 정보로 보답하겠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프로축구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하지만 정작 리그의 특성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박지성 선수가 맨체스터로 간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이 리그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니까요. 물론 이전부터 가장 인기있고 돈이 많이 드는 리그였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총 20개의 팀이 우승 트로피 경쟁을 하게 됩니다. 시즌은 대개 그 해 8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 계속됩니다. 때문에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라고 명명되어지죠.

각 팀들은 다른 팀과 두 번 경기를 치릅니다. 20개의 팀이 다른 팀과 두 번 경기를 치른다면 총 60번의 경기가 치뤄지는거겠죠? 시합방식은 한번은 홈에서 다른 한번은 상대팀 구장으로 가서 경기를 갖게 됩니다.

경기에서 이기면 승점 3점, 비기면 1점이 주어지면서 승점이 가장 높은 팀이 우승! 승점이 같을 땐 골득실! 골득실까지 같을 경우에는 다득점순으로 우승 및 순위가 결정됩니다. 그래도 우승팀이 가려지지 않을 경우에는 제3의 중립지역 구장에서 플레이오프 경기를 가지게 됩니다.(하지만 여기까지 진행된 적은 한번도 없죠^^;)

다들 아시겠지만, 지난 시즌 경기에서 박지성 선수의 QPR이 프리미어리그에 남을 수 있을지 과연 그 기적이 이루어질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기도 했는데요. 프리미어리그는 시즌이 끝나면 최하위 3개 팀이 챔피언십 리그로 강등됩니다. 우승경쟁 못지않게 치열한 것이 하위팀들의 생존경쟁입니다. 지난 시즌에는 생존경쟁에 정말 치열했었습니다.

시즌이 끝난 후 하위 3개 팀이 챔피언십 리그로 강등되고, 그 빈 자리에는 새로운 팀들이 승격되어 들어옵니다. 우선 챔피언십에서 1,2위 팀이 승격되고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서 챔피언십 3~6위 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자가 그 한 자리를 채웁니다. 이렇게 매 시즌마다 새로운 3팀이 계속 올라오는 시스템이죠.

이청용 선수의 볼턴 원더러스가 챔피언십 리그에서 이번 시즌 승격될 수 있을지 큰 관심을 끌었지만, 결국은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승격된 팀은 방송 중계권료, 스폰서 등의 어마어마한 수입이 창출되기 때문에 팀이나 구단에게 있어서도 프리미어리그 승격은 반드시 필요하게 됩니다. 물론 팬들이야 말할것도 없겠죠.

이번 시즌부터는 박지성 선수를 프리미어리그에서 볼 수 없게 되었지만 다른 한국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겠습니다^^

관련링크 프리미어리그 개막(2013~2014 시즌)



반응형

'올 어바웃 일본 > 생활,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디프 시티 하이라이트  (0) 2013.08.18
향기로운 "소바"  (2) 2013.08.16
개성공단 정상화  (0) 2013.08.15
한국페루하이라이트  (0) 2013.08.14
한국 페루 하이라이트  (0) 2013.08.14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