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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검사 실태 _ 검사거부

by Jeami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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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일본의 트위터에 아래와 같은 글이 올라왔다.

해석하면,
오늘 심정지로 인해 옮겨진 환자가 있었다. 며칠 전부터 39도대의 열이 있었고, 심폐소생으로 돌아오는 듯 했으나, 결국 죽었다. CT 촬영 결과 폐렴상, 불투명한 유리와 같은 음영이 곳곳에 보였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도 부정할 수 없는 상황에서 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했지만 거절당했다. 사망한 사람이 실제로 감염자와 접촉했는지, 접촉도가 농후한지 만약 그렇지 않다면 검사할 수 없다고.. 이런 상황이라면 코로나19는 일본 전역에 반드시 넓게 퍼져 만연할 수 밖에없다.”

일본 방송의 한 패널에 의하면, 페렴으로 사망한 경우도 예외없이 전원 PCR 검사 대상이 되며, 검사가 진행된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달랐다.
일본 정부의 대처는 그저 립 서비스일 뿐,,,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일본 정부의 발표만을 최신 정보,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의지할 수 있는 정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매일을 살아가는 일본 국민이 깨어나야만 하는 이유이다.

이 뿐 아니라, 일본 정부의 대처가 얼마나 형편없는지, 실무 담당자의 인식이 얼마나 초라한지 그 실태가 하나 둘 트위터를 통해 보고되고 있다.

현실과 동떨어진 지나친 불안감을 일으키는 대처는 불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을 외면하고, 현실을 부정하고 있는 일본 정부는 더이상 일본 정부가 아닌 권력자, 패권자들의 나라임이 분명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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