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이 개발한 "에볼라 치료 전용 태블릿"이란?
서아프리카에서는 국경 없는 의사단 등의 의료 종사자들이 에볼라 대책에 여념이 없습니다.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의사들은 세심하게 환자 치료나 검사에 임할 필요가 있지만 이를 서포트하기 위해 Google이 에볼라 등 전염병 치료에 특화된 태블릿을 개발했습니다.
(본문)
Google Builds a New Tablet for the Fight Against Ebola | WIRED
http://www.wired.com/2015/03/google-builds-new-tablet-fight-ebola/
2014년 9월경 국경 없는 의사단의 일원인 Jay Achar씨는 서 아프리카의 시에라 레오네 공화국의 임시 치료 시설에서 에볼라 치료 프로젝트에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시설 내에는 "고위험 존"으로 불리는 구역이 있어 지역 안에 들어가려면 폴리 에틸렌제 보호 슈트, 글러브 마스크 고글을 장착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지 기온은 화씨 90도(섭씨 32.2도)을 넘어"보호 슈트를 착용해 시설 내에서 작업할 수 있는 것은 1시간이 한도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위험 존을 오가는 것은 보호 슈트 장착이 필요하기 때문에 Achar씨는 한정된 시간에서 최대한 환자를 치료할 필요가 있었지만, 존 내부에서 벌어지는 혈액 검사 기록도 실시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또 종이를 시설 외로 반출할 수 없으므로 검사 결과는 담장 너머로 외치고 외부의 스태프에 기록해야했고 충분한 치료 시간을 확보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에볼라 치료 현장의 상황에 따라 Google.org와 세계적 문제에 몰두하는 테크놀로지 커뮤니티 Geeklist#hack4good이 전염병 지역에서 종이를 대신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Android태블릿을 공동 개발했습니다.
태블릿은 방수 Sony XPeria Z2 Tablet로 외장에 폴레 카보네이트를 채용. 염소에 담가 살균 소독이 가능해 시설 안팎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또 인터넷을 통해 검사 결과를 송신할 수 있어 긴급을 요하는 결과나 담장 너머로 소리 지르고 방호 정장을 착탈하지 않아도 좋아 시간의 손실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대책 프로젝트에 종사하는 하버드 대학 의학 대학원 생물 의학 정보 센터의 Eric Perakslis박사는 "너무 멋지고 독특한 아이디어다"라고 이야기해 태블릿은 2015년 현재 서 아프리카에서 활동을 계속하는 Achar씨 등의 의사단 속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 이 태블릿의 작업에 적합한 앱의 데이터 킷 등이 오픈 소스로 공개되어 있으며, 에볼라 바이러스 외에도 콜레라나 결핵 등 전염병 발생 지역에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WHO는 15분내에 에볼라 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검사 방법을 확립하는 등 서아프리카의 열악한 의료 현장을 도와줄 기술이 등장하고 있지만 아직도 에볼라 치료의 기술은 먼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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