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월드 요요 콘테스트 챔피언 Janos Karancz(싱글 핸드 스트링 트릭 부분)

누구라도 간편하게 놀 수 있기 때문에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랑 받는 것이 요요.

일본에서도 몇 차례 요요 붐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 요요를 자유자재로 즐기고 기술을 갖고 있는 사람을 스피너라고 부릅니다.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요요 기술을 갖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결정하는 대회인 "월드 요요 콘테스트"에서 2013 년도 1A (싱글 핸드 스트링 트릭) 부문 챔피언이 된 Janos Karancz 님의 플레이가 YouTube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음악과 함께 시작하려는 자노스(?) 영어 이름이니까 그냥 발음대로 불러드리면 되겠죠?^^

약 3분 가량의 시간 동안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기술을 보여줘야하기 때문에 많은 관중과 카메라 앞에서 최대한 집중해서 해야할 것 같네요. 그냥 노는게 아닌 것 같아요 ㅋ

요요의 가장 기본적인 기술 같은데 줄을 짧게하여 두 손 안에서 가지고 노는 모습입니다. 시소처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요요를 360도 회전시키죠.

두 손 안에서 줄을 짧게하여 요요를 가지고 놀았다면 이제 줄을 길게하여 요요의 움직임을 잘 보여주는 기술을 선보입니다. 줄을 짧게하는 것보다 길게 하는 것이 요요를 움직이는 타이밍과 위치를 잡는게 까다로울 것 같습니다.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제 자신이 가진 모든 기술을 펼쳐보이려는군요.ㅋ

가장 특이했던 기술이 아닌가 하는데요. 요요를 자신의 몸 뒤로 통과시키는 장면입니다.

한국에도 분명히 이런 분이 계실텐데 아직 찾아보진 않았습니다. 이런 요요 기술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세계 대회에 출전해 보심이..^^ 재밌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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