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9월6일 아이티전, 10일 크로아티아전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의 가치관이라고 할까요? 국가대표팀의 정신이자 슬로건이 있는데요, "One Theam, One Sprit, One Goal" 이라고 합니다. 이 슬로건대로만 만들어갈 수 있다면 후회하지 않을 국가대표 감독직을 맡을 수 있을 것 같네요.
:: 대표팀 명단 ::
GK: 정성룡(수원), 김승규(울산),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DF: 박주호(마인츠), 윤석영(QPR),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황석호(히로시마), 홍정호(제주), 곽태휘(알 샤밥),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이용(울산)
MF: 김보경(카디프 시티), 손흥민(레버쿠젠), 윤일록, 하대성, 고요한(이상 서울), 한국영(쇼난 벨마레), 이명주(포항), 박종우(부산), 이청용(볼튼)
FW: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이승기(전북), 이근호(상주), 지동원(선더랜드), 조동건(수원)
홍명보 감독은 해외파 국내파로 편가르기 현상을 막기 위해 국내외 선수 모두 그저 국가대표팀의 한 일원으로써 팀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해외파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박주호(마인츠), 윤석영(QPR),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황석호(히로시마), 곽태휘(알 샤밥),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김보경(카디프 시티), 손흥민(레버쿠젠), 한국영(쇼난 벨마레), 이청용(볼튼),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지동원(선더랜드) 등 13명 입니다. 국내파보다 해외파를 불러들여 One Team 으로서의 첫번째 정식 발걸음을 내딛게 되는 것이네요.
개인적으로 의아한 부분은 QPR의 윤석영 선수인데요. 윤석영 선수의 실력이 좋지 않음에도 대표팀으로 불러들인 것 같은 그런 이유가 아니라 팀에서 주전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고 지난 시즌부터 공식 경기에서 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없었기 때문에 몸 상태를 비롯해 전반적으로 국대로 추출될 정도의 컨디션은 아니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홍명보 감독이 본 윤석영 선수의 움직임과 기술이 무엇인지 궁금해지네요.
기성용 선수는 소속팀에서도 안정되지 못한 상황이고 이적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역시 명단에 포함되지 못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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