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올 어바웃 일본/생활, 문화

토트넘 스완지시티 하이라이트 130826

by Jeami 2013. 8. 25.
반응형


기성용 선발 토트넘 하이라이트 스완지 하이라이트 기성용 이적 토트넘 골 스완지 골 기성용 골

기성용 선수는 국내에서나 국외에서나 2013년이 무척 힘들어보입니다. 본인이 뿌린 씨앗이기에 그대로 거두어 들이고 있는 것 같은데요. 기성용 선수가 속한 국대와 스완지시티의 감독과의 불화설이 기성용 선수를 더욱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실력보다 행실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안타깝네요.

EPL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다는 것은 누가 뭐라해도 검증받은 실력이 분명히 있음을 의미합니다. 기성용 선수가 단순히 마케팅과 같은 실력 외적인 요소 때문에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그렇게 본다면 중국 선수들을 데려오는 편이 프로팀으로선 막대한 경제적 그리고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을 테니까요. 선수의 마케팅 산업도 분명히 거대한 시장을 이루고 있지만, 아무래 그렇다고 해도 실력도 검증되지 않은 선수를 주전으로 활약하게 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되거든요. 이전에 둥국의 동팡저우 같은 선수들이 일류팀에 입단한 후 금바 사라져버린 무수한 사건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어찌되었든, 이번 출전명단에는 기성용 선수의 이름을 볼 수 있을까요..ㅠㅠ


토트넘은 지난 개막전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에게 1: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토트넘도 가레스 베일 때문에 안밖으로 너무 시끄럽네요. 감독과 선수간의 이적문제가 마무리되지 않는다면 본격적으로 시즌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팀에게 어려움을 가져다 줄 수도 있는데 말이죠.






# 스완지, 개막전 대패의 충격을 씻어버려야 한다.

스완지는 개막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1-4로 대패했죠. 경기 주도권을 가져오는 등의 경기력 자체는 아주 괜찮았다고 생각되는데, 결국 맨유 선수들의 골 결정력을 막지 못하고 와르르르르르 무너졌습니다. 역시나 강팀으로서 맨유는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줬죠.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맨유에 대한 팬들과 언론은 기대보다 우려감이 훨씬 큰게 사실인데, 그 부담감을 떨쳐내고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스완지는 그때의 대패 충격을 하루빨리 떨쳐내야만 합니다. 기성용 선수가 선발로 기용되지 않았던 경기이고, 새로 이적한 선수들간의 조합도 문제를 노출했었습니다. 맨유가 공격할 때 패널티 라인 앞 중간 공간이 뻥~ 뚫여 있는 장면이 자주 목격되었거든요. 아무래도 선수들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것 같았습니다. 이적 선수가 많고 새로 손발을 맞추는 선수들이기 많아서인지 아직은 팀 전력의 70~80% 정도밖에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스완지 홈페이지 뉴스]

백조 일요일 (오후 4시 _ 영국 현지시간이며, 한국시간은 월요일 새벽0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토트넘에 맞서면서 시즌 승리를 기록하길 원한다.
주중 Petrolul 플로이에 슈티을 통해 자신들의 5-1 승리에 이어, 마이클 라우드 럽 선수들은 이제 목요일에 자신의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5득점한 토트넘과 맞서게 된다.
그들이 먼저 이제까지 자신의 구장에서 벅찬 상대로 승리를 기록 할 경우 프리미어 리그 진입 이후 한 고비를넘기는 팀으로서 거듭날 것이고, 백조는 그것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토트넘,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백조들의 승리를 얻어내고 싶어한다.





스완지 시티 한글 페이스북 공식계정 사이트인데, 기성용 선수가 메인에 없네요^^;



토트넘이 상대 전적이나 전력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스완지 시티가 이번 경기에서 자신들의 진가를 발휘할지가 이번 경기의 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 토트넘의 경기력보다 스완지 시티의 경기력이 더 시선을 끄네요.

과연 어떤 경기를 만들어낼지 궁금합니다.




관련링크 :: 김보경 하이라이트 바로가기(카디프 vs 맨시티)



반응형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