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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일본/생활, 문화

박지성 일본방송

by Jeami 201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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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트호벤으로의 복귀!!

QPR에서의 안타까운 시절을 뒤로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듯한 기분마저 느끼게하는 아인트호벤으로의 복귀는 한국팬들에게나 네덜란드 현지팬들에게나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박지성 선수의 복귀경기가 언제가 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요. 드디어 ac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 경기에 출전하여 70여분 가량 마음껏 자신의 진가를 발휘한 것 같습니다.

우선 1년간의 임대계약으로 계약했지만, 이번 시즌의 결과에 따라서 완전이적으로 1~2년 정도 더 선수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ㅠㅠ 하지만 박지성 선수는 QPR과의 계약이 끝나는 시점으로해서 선수생활을 그만 둘 생각을 하고 있다고 뉴스를 통해 발표되기도 했죠.



일본에서는 박지성 선수 개인에게 초점을 두기보다, 챔피언스리그 경기 자체에 대한 뉴스를 다루고 있네요.

박지성 선수 일본보도 내용입니다.

【AFP = 시사】 

축구 챔피언스 리그 2013-14 (UEFA Champions League 2013-14)는 20 일 각지에서 플레이 오프 1 차전을을 치루고, PSV 아인트호벤 (PSV Eindhoven)와 AC 밀란 (AC Milan)은 1-1로 비겼다.



[사진] 경기에 임하는 PSV 아인트호벤의 박지성


전 유럽 챔피언 밀란은 조별 리그 진출을 향한​​ 과제를 남기고 홈에서 열리는 28 일 2 차전에 임한다.

이탈리아 세리에 A 개막 전에서 PSV와는 달리 초반부터 지루함이 눈에 띄었던 밀란했지만, 전반 15 분에는 스테판 엘 샤라위 (Stephan El Shaarawy)가 헤딩슛을 연결해 밀란이 1 점 리드한 채 전반을 마쳤다.


수비 선수ㄷ,ㄹ의 평균 연령이 19.5 세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상대를 압도 할 정도의 단단한 수비를 계속하고 있던 PSV는 후반 15 분 밀란 GK 크리스티안 아비 아티 (Christian Abbiati)의 실수를 틈타  · 마타 프즈 (Tim Matavz)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밀란의 마시밀리아노 알레 그리 (Massimiliano Allegri) 감독은 무승부로 끝나 안도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팀이 안고있는 문제점을 보여 주기도 했다.


"최상의 결과이지만, 초반 보인 문제점과 경기 리듬을 PSV에 내줘버린 내용은 2 차전을 준비하며 잘 준비해야할 부분이다.", "PSV에 이기기 위해서는 그만큼 강한 팀이 필요합니다. PSV는 젊고 미래도 풍부한 팀이다"


한편, PSV를 이끄는 필립 코쿠 (Phillip Cocu) 감독은이 경기에서 보여준 부드럽고 공격적인 축구로 2 차전에서도 변함없이 밀란을 괴롭히겠다고 말했다.


"선제골을 빼앗기기 전까지 우리 쪽이 훨씬 앞서 있었다.", "동점이 되고나서도 역전 기회는 있었다. 오늘 출전 선수 중 6 명이 21 세 이하이며, 그들은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팀은 패스 워크도 움직임도 부드럽고, 활기와 추진력있는 플레이로 상대방에게 자신들의 싸움에 지지않았다."



국내, 국외적으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박지성 선수의 화려한 복귀전이었습니다.

이전에 일본방송에도 박지성 선수의 다큐멘터터리를 제작한 방송도 있는데요.

아시겠지만 박지성 선수는 교토에서부터 본격적인 해외리그 경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박지성 응원가 / 위송빠레 / 위송빠르크




박지성 일본방송



박지성 맨유 골



박지성 맨유 응원가를 부르는 영국꼬마

박지성 선수 주요장면(130821 아인트호벤 vs AC밀란 챔피언스 1차전)

http://tvpot.daum.net/v/v1580NuIQQNIdiQuNbIxWxl

spotv에서 중계하고 있는데, 해당 영상의 저작권보호 문제로 관련링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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