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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일본/생활, 문화

손흥민 선발 하이라이트 ( 레버쿠젠 vs 묀헨글라트 130824 )

by Jeami 201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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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3라운드 손흥민 선발 출장.


손세이셔널 손흥민(21, 레버쿠젠) 선수 이번 경기 역시 선발공격수로 당당히 출장했습니다.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 홈구장에서 열리는 2013/2014 분데스리가 3라운드 묀헨글라트와의 경기인데요,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출전했습니다. 공격수는 역시 골로 대답해줘야 한다는 인식이 확연한 가운데, 지난 경기 어시스트에 이어 이번 경기 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비가 많이 오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경기를 뛰는데 방해를 받을 정도 입니다. 이런 날씨는 다른 어느 포지션보다 골키퍼가 여간 곤혹스러운게 아닌데요. 비가 복병으로 작용해서 어느 팀의 편이 되어줄지도 한번 주목해볼만한 아이템이네요.




두 팀은 중앙보다 측면을 위주로 공격하는 성향을 강하게 띕니다. 양쪽 측면 풀백의 유기적인 공격가담이 두 팀의 스타일이자 강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레버쿠젠의 공격에서 약한 부분을 뽑는다면, 전방에서 공을 받았을 때 그 공을 등지고 이후 연계플레이를 하는데 탁월한 선수나 유기적인 플레이가 아직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더 강한 팀이 되기위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레버쿠젠은 페널티 킥을 얻었는데요.

키슬링 선수의 100번째 골이 나왔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주목할 부분 중 하나였던 키슬링 선수의 100번째 골 성공여부였죠.

상대방의 실수로 인해 페널티킥 골로 기념비적인 골을 터트리게 되었습니다. 1:0 으로 앞서면서 손흥민 선수도 공격가담에 더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골은 키슬링 선수가 오른쪽으로 돌아가면서 손흥민 선수의 견제가 심한 틈을 타서, 센 선수에게 패스하여 두번째 골을 성공시킵니다. 센 선수의 위치선정이 아주 좋았습니다.

키슬링, 손흥민, 센 이 선수들의 공격 조합 발란스가 정말 돋보입니다. 각자의 스타일이 다르고 또 이타적인 플레이를 통해 협력하여 공격루트를 보다 다양하게 만들고 있네요.



[경기종료 레버쿠젠 4:2 승]

손흥민 선수는 86분간 활약하며 여러가지 공격루트를 여는 등 공격에 활발히 가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쉽게도 골을 기록하진 못했네요.


DAUM 팟 중계권 보호로 인해 해당 동영상 링크를 올려드립니다.

하이라이트 및 모든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중계바로가기

 http://cast.sports.media.daum.net/nahum/soccer/relay.html?game_date=20130824&home=4452&away=4231&league=BUNDESLIGA&game_code=20130824LEVBOR3&game_id=71006015

손흥민 선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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