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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일본/생활, 문화

2013년 아시아 대학생.청년 작가 미술축제(ASYAAF)

by Jeami 201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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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하는 오늘(2013년 7월1일)을 시점으로 내일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여름철 장마는 비가 오는 것도 그렇지만, 습도가 높아서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 쉽게 지치고

짜증이나거나 무기력해지기 쉬운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시기에 전국적으로 갖가지 행사와 축제가 열리면서 더위도 날리고

정신적으로 에너지도 얻고, 신체적으로도 건강함을 지킬 수 있는 장이 마련되는 것 같네요.

대학생때는 이런 축제나 행사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여러 행사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다양한 종류의 행사와 축제를 접할 수 있으니, 자금적으로 혹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으셔서 망설여지시는 분들은 서울 근교나 지방으로의 짦은 피서를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이번에는 2013년 ASYAAF 라는 미술축제에 대해 포스틍하려고 합니다.

저도 처음 알게된 축제인데요. 우선 개요를 간략히 말씀드리면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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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YAF

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Art Festival, ASYAF 

젊은 아시아 대학생과 청년작가들의 미술축제입니다.

조선일보, 문화체육관광부, LG, SK 이노베이션이 주최하는 나름 큰 대회입니다^^

아직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진 않은 것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행사 개요인데요.

2013년 7월23일(화)부터 8월18일(일)까지 서울역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벌써 6회째를 맞이한다고 하는데, 왜 저는 여지껏 전혀 들어본 적이 없을까요^^;

이 축제는 공모를 통해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전지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 그리고 만 30세 이하의 

젊은 미술작가들을 선발하여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현재 국내 최대규모의 미술전시회라고 합니다.

지난 5년간 20만명 가량의 많은 사람들이 이 축제를 즐겼고, 4,000여점 이상의 작품들이 전시 및

출시되었습니다. 전시뿐만 아니라 작가가 원한다면 작품을 판매할 수도 있다고 해서 젊은 유망주

미술가들의 작품을 얻길 원하는 수집가들에게도 인기가 크다고 합니다.




관람안내 및 교통에 대한 것들은 홈페이지에도 자세히 나와있네요.

어딜가나 교통이 문제죠^^;

아시겠지만, 서울역은 정말 분주하고 복잡한 곳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것을 정말이지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관련 홈페이지에는 이전의 작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도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미술작품이라는 것이 작가의 의도를 제대로 알고 감상해야만 작품 본연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올해에 출품되는 작품들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작가나 작품에 대해 미리 조사해보시고 다녀오신다면 보다 더 뜻깊은 미술작품 감상의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 대학교때 친구가 미술대를 다녀서 졸업작품 전시회나 학기마감 전시회를 줄곧 다녀왔었는데,

솔직히 아무리봐도 그게 그거 같았습니다. 미술품 보는 눈은 젠병인듯 싶네요.


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전시관이 된 오래된 서울역 역사의 장소에서 패기넘치는 신인작가과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꽤 유익한 휴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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