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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 10대 행복지수 | 해외에서 청소년 SNS를 금지한 진짜 이유? (ft. 조너선 하이트 박사, 불안 세대)

by Jeami 202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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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10대 SNS 금지하는 이유

이 블로그 포스팅은 아동 및 청소년의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사용에 대한 우려와 대책을 다룹니다.
뉴욕대 조나단 하이트 교수 (불안 세대 저자)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사용이 청소년의 우울증, 불안증, 정신병원 입원율을 높인다고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가입 연령을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뉴욕대 조나단 하이트 교수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연령을 14세 이상으로, 소셜미디어 가입 연령을 16세 이상으로 제한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아이들이 어른의 감시 없이 자유롭게 놀며 사회적 규범을 배웠지만, 현재는 부모들의 과도한 보호로 인해 그런 기회가 줄어들었다는 점도 지적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다루는 주제를 챕터별 및 함께 고민해볼 만한 액션 아이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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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s>

  1. 청소년 스마트폰 및 소셜미디어 사용 문제
    최근 아이들의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사용이 중독성, 자존감 저하 등의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연구 결과가 공론화되면서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청소년과 부모들이 정치인들에게 압력을 넣어 소셜미디어 가입 연령 제한을 요구하고 있으며, 일부 유럽 국가에서도 관련 법안을 추진 중입니다.

  2. 조나단 하이트 교수의 주장
    뉴욕대 조나단 하이트 교수는 2012년 이후 청소년의 우울증, 불안증세, 정신병원 입원율이 급증했다고 제시하며, 소셜미디어가 청소년, 특히 여자 아이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해를 끼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스마트폰 사용 최소 연령을 14세, 소셜미디어 가입 최소 연령을 16세로 제한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3. 아동기 변화와 과보호 문제
    과거에는 아이들이 어른의 감시 없이 자유롭게 놀며 사회적 규범을 배웠으나, 1990년대 미디어 발달로 아동 유괴 뉴스가 증가하면서 부모들은 아이들의 실외 활동을 극도로 제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터넷 보급으로 아이들이 집에서 고립되어 화면만 바라보며 자랐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근본 원인은 현실 세계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과 가상 세계에 대한 안전 착각이라고 분석됩니다.

<Action Items>

  • 국가 차원의 정책 : 청소년의 스마트폰 및 소셜미디어 사용 연령 제한을 법제화하는 방안 검토
  • 기업 차원의 정책 : 청소년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한 소셜미디어 기업의 자율 규제 유도
  • 부모 및 지역 사회의 정책 : 아동기의 사회성 발달을 위한 실외 활동 및 또래 교류 기회 확대 방안 마련
  • 부모로서의 고민과 의지 : 부모 교육을 통해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에 대한 균형 잡힌 인식 제고

 

조나단 하이트는 사회 심리학자입니다. 뉴욕 대학교의 윤리적 리더십에 대한 Thomas Cooley 교수이며,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대중 지식인이자 작가 중 한 명인 데요.
그는 2018년부터 소셜 미디어의 재앙적인 결과에 대해, 10대의 정신 건강과 정치적 기능 장애의 증가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정신 건강 및 학업 성취도 저하

전 세계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학업 성취도를 평가하는 유일한 글로벌 평가인 PISA.

PISA

사람들이 이 데이터에서 집중하고 있는 것은 수학(Math Score)과 독서(Reading) 점수입니다.  2012년 이후에 갑자기 떨어졌고 이는 특정 국가에 대한 것이 아닌 전세계에 걸쳐 일어난 일입니다. 이 데이터를 참고하건대, 전 세계적으로 우리 아이들은 점점 더 학습 수준이 떨어지고 있으며, 배워야 할 만큼 배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원인이 무엇일까요?

Nations Report Card

자 여기, 우리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데이터 입니다. 이것은 국가 성적표, 교육 진도에 대한 국가 평가인데요. 여기서 여러분은 미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추적할 수 있습니다.

전체 국가의 학업 진도, 성취도를 높이는 것은 정말 느리고 어려운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단기간에는 절대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죠.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인내를 갖고 그것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천천히, 꾸준히 진전시켰음으로 수학 데이터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12년까지 독서도 노력하고 있었지만 그다음에는 떨어졌습니다.
그 이후는 어떤가요? 코로나, 코로나가 정말 끔찍했고, 이로 인해 급격히 감소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원인은 아닙니다.

데이터를 다시 보세요. 2012년 이후로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변화가 일어납니다.

UCLA Higher Education Research Institute ※굵은 선으로 그은 부분이 2012년을 나타냅니다.

다음은 정신건강에 대한 데이터를 보도록 하죠.
1996년생 이후의 Z세대.  2012년에 입학한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2014년에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무언가가 바뀌고 있었습니다. 2012년까지는 모두 밀레니얼 세대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10년 동안 여러 가지가 약간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ADHD가 약간 상승했습니다. 학습 장애가 약간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심리적 장애인 노란색 선에 주목해야 합니다. 매우 빠르게 상승하는 것이 보입니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가장 큰 차이점은 Z세대가 정신 질환, 특히 우울증과 불안증의 비율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American College Health Association 1
American College Health Association 2 ※굵은 선으로 그은 부분이 2012년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대학 건강 시스템에서 수집한 데이터이고 우리가 보는 것입니다. 이들은 우리 학부생입니다. 다양한 조건과 제가 보여드리는 모든 그래프를 통해 2010년까지 데이터를 추적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즉, 특히 2000년대에도 정신 건강은 악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래프 American College Health Association 1) 그리고 어떤 측면에서는 조금 나아지고 있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실제로 X세대보다 정신적으로 조금 더 건강했습니다. 그들 전에는 X세대가 그랬습니다.

1965년부터 1980년까지. 하지만 2010년대 (그래프 American College Health Association 2)에 접어들면서 보이는 것은 모든 것이 증가하지만 특히 우울증과 불안에 주목합니다. 이제 그들은 미국에서 10대가 되었습니다. 우울하고 불안합니다. 대부분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거의 그렇습니다. 약 30% 또는 40%라는 것입니다.

우울하고 불안합니다. 사실 젊은이들만 그렇습니다. 이 기간이 진행되면서 노인의 줄은 실제로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장 어린 세대는요. 증가가 집중되는 곳입니다. 증가는 성별에 따라 다릅니다. 여러 면에서 소년과 소녀는 훨씬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이전 보다요. 하지만 종종 소녀의 증가가 더 큽니다. 이 경우 소년의 백분율 증가가 실제로 약간 더 높지만 훨씬 낮은 수준에서 시작했습니다.

약 5%에서 12%로 올라갑니다. 심각한 우울증이 있었고 백분율로 크게 증가했지만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American College Health Association 3 ※굵은 선으로 그은 부분이 2012년을 나타냅니다.

2012년 이후 소년과 소녀의 우울증 증가율을 보세뇨. 소년은 12%인 반면 소녀의 경우 12%에서 거의 30%로까지 올랐습니다.

-- 상기 내용은 동영상 일부를 정리한 것입니다. 영문이긴 하지만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

Jonathan Haidt Anxious Generation

 

지구 역사상 가장 불행한 10대를 만든 소셜 미디어

조나단 하이트에게 질문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대답과 한국사회에 대한 의견, 가능성을 물었습니다.

 

질문
"모든 세대가 다음 세대는 망했다고 말합니다. 우리 베이비붐 세대 부모님들도 우리가 X 세대였을 때 우리가 하는 일을 이해하지 못했죠. 하지만 지금 일어나고 있는 변화는 이전과는 다르다고 교수는 말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매너도 없고 상식도 없다고 말하죠. 그러나 이번에 당신이 걱정하는 방식은 다릅니다. Z세대는 이전 세대와 다르다고 하셨죠. 무슨 변화가 생긴 건가요?"

조나단 하이트
"좋은 지적입니다. 모든 세대는 자신들보다 후속 세대가 그들의 미덕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그들이 매너가 없고 우리가 사는 방식을 살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생활 방식을 승인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것은 그들이 엄청난 속도로 스스로를 죽이고 있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병원에 정말 엄청나게 많이 입원하고 있어요, 그들이 비참하다라고 말하는 것들은 이전과는 매우 다릅니다. 이것은 새로운 현상입니다.

적어도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및 영어권 국가에서는 2012년 즈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10년에서 2015년이 정말 중요한 시기죠. 그래서 이것은 단순히 어른들이 아이들이 미덕이 부족하다고 단정짓는 것이 아니라, 2010년에서 2015년 사이에 청소년들은 이전과는 다른 엄청나게 불안해지고, 우울해지고, 자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희가 조사한 미국의 데이터가 이를 증명하죠. 이것이 첫 번째 차이점입니다.

두 번째 차이점은 이전에는 젊은 세대가 비판을 거부하거나 '아니요,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말하거나, '우리는 텔레비전이 좋아요', '만화책이 좋아요'라고 말하곤 했죠. 비판의 일환으로 젊은 세대는 그 시대의 기술로 인해 예의가 없고 게으르다고 여겨졌습니다. 라디오만 듣거나 텔레비전만 본다는 이유로 말이죠."

그래서 어느 시대나 항상 아이들이 사용하는 기술에 초점이 맞춰졌어요, 이번에는 아이들 자신이 '우리는 중독되었고, 함정에 빠졌고, 이것이 우리에게 해롭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는 것인데, 아이들 스스로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는 것은 너무나 새로운 흐름이며 현상입니다.
Z세대가 만든 수십 개의 그룹이 있습니다. 영어를 읽을 수 있다면, anxiousgeneration.com을 살펴보세요. 부모들이 조직한 수십 개의 조직과 젊은 사람들이 현대의 테크 회사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조직된 수많은 조직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현상은 단순한 도덕적 공황이 아닌, 심각한 현상이자 문제임이 분명합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정신 건강은 실제로 매우 좋았습니다.
모든 우울증, 불안, 자해적 행동, 정신불안 등의 그래프를 보면 1990년대부터 2010년까지 심지어 2011년까지도 약간 나아졌거나 숫자가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2011년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2012년부터는 마치 누군가가 스위치를 켠 것처럼 여학생들의 우울증, 불안, 자해적 행동, 정신불안이 매우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남학생들은 조금 더 점진적이었고, 2012년 이전에 시작되어 여학생들보다 조금 더 빨리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남학생들도 더 우울하고 불안해졌습니다. 이는 이전에 한 번도 일어나지 않은 일입니다.

아이들은 놀아야 하고, 아무리 많이 놀아도 더이상 놀지 말라고 할 지점은 오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놀아야 합니다. 가장 좋은 놀이 방식은 감시자, 중재자인 어른 없이 아이들이 모여 함께 놀 때입니다. 갈등이 생길 수 있죠 생깁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어른이 개입하지 않고 갈등을 해결하는 법을 배웁니다. 가장 좋은 놀이는 야외에서 하는 신체 놀이입니다.

아이들은 신체적인 존재입니다. 근육 통제력을 개발해야 하고, 사회적 기술을 개발해야 합니다. 눈 맞춤을 배워야 하고, 관계를 회복시키는 기술을 배워야 합니다. 기술이라고 하지 않더라도 긍정적 의미의 인간의 보편적인 사회성이라고 해도 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사과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특히 남자 아이들은 함께 모여 전쟁놀이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자 아이들은 함께 모여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주로 짝을 지어 활동하고, 이야기하고, 소문과 가십을 나누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며 사회적 관계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하죠.
이 모든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갖게 되고, 최신 비디오 게임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이러한 것들은 매우 흥미롭죠 흥분되고 기분이 좋아지고 긴장감도 있죠. 비디오 게임은 매우 놀라운 매체입니다. 점점 더 남자아이들은 비디오 게임을 계속하고 싶어 할 것이며, 함께 모여 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온라인에서 놀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죠. 그것은 다릅니다. 그것은 신체적인 놀이가 아닙니다.
온라인에서 그들은 의자에 앉아 있을 뿐이고, 논쟁 해결이 없습니다. 게임 회사가 모든 것을 처리하므로, '그건 공정하지 않았어', '그건 범위 밖이었어', '그건 연장 시간이었어'라는 논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함께 모여 신체적인 놀이를 통해 학습하는 정말 중요한 것들은, 온라인 게임상에서는 배우지 못합니다. 절대로 배우지 못합니다.

1990년대 미국은 아동 유괴와 성적 학대에 대해 걱정했습니다.
우리는 외부 세계가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는 범죄가 줄어들고 있었지만, 우리는 '너무 위험해. 아이들을 집에 두자'고 생각했죠. 동시에 인터넷이 등장했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을 집에 두고 컴퓨터와 인터넷을 사용하게 했습니다. 아이들은 그것을 좋아했고, 컴퓨터를 배우는 것이 직업 전망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1981년부터 1995년까지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는 초기 인터넷과 함께 성장했으며, 그들의 정신 건강은 괜찮았습니다.

그들은 생산적이었고, 세계를 여행하고, 회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2010년 즈음에는 정말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초기 인터넷은 주로 정보를 올리고 찾는 것이었지만, 2009년 즈음부터 매우 바이럴한 소셜 미디어가 등장했습니다.
좋아요 버튼, 리트윗 버튼, 공유 버튼 등 모든 것이 매우 바이럴한 뉴스와 피드백을 중심으로 변화했죠. '이것을 백만 명에게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소셜 미디어가 사람들을 더욱 끌어들이고,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여기에 이전 인터넷을 사용한 세대들과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2010년에 아이폰과 삼성에서는 스마트폰 전면에 카메라를 탑재하고, 고속 인터넷이 등장하고, 인스타그램이 등장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특히 여학생들에게 큰 해를 끼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끊임없이 사회적으로 비교하기 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외모, 눈, 얼굴, 머리카락, 몸매 등 모든 것에 대해 끊임없이 비교당하게 됩니다. 이것이 '아동기의 대변혁'이라고 부르는 배경입니다.

2010년부터 2015년 사이에 영어권 국가에서는 불안, 우울, 자해 및 자살 비율이 매우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북유럽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동유럽의 정신 건강은 조금 더 나은 경향을 보입니다. 개발 도상국의 사람들은 더 행복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더 부유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일부 국가에서는 아이들이 더 행복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국가를 보면 일부 국가는 경제적 이유와 다른 이유로 인해 상승하고, 일부 국가는 하락합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모든 국가에서 젊은 세대가 더 불행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가 가장 독립적이고 개별주의 성향이 강항 국가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영어권 국가와 북유럽 국가들입니다. 많은 자유가 있고, 공동체에 대한 강한 유대감이 없는 곳입니다. 자유는 원래 좋았지만, 아이들이 공동체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소셜 미디어가 들어오면서 아이들을 휩쓸어가 버립니다.

그리고 자유주의적인 아이들, 좌파에 있는 아이들이나 종교가 없는 아이들이 완전히 휩쓸려가고 있었는데요. 그들은 매우 나쁜 상태에 있습니다.
반면, 종교적이고 보수적인 가정의 아이들은 훨씬 더 많은 제약을 받고, 교회에 가야 하고, 조부모에게 공손하게 말해야 한다는 규칙과 예의를 배우는데, 그들은 더 동아시아적이고, 유교 문화에 더 가깝습니다.

제 아내는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저희 가족은 2015년에 약 3주간 한국에 머물렀습니다.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왜 한국의 아이들이 세계에서 가장 불행한 이유인지에 대한 이유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흐름은 수십 년 동안 계속 되었습니다.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가 도입되었을 때, 상황이 그렇게 많이 악화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만든 세대들은 소셜 미디어가 있는 어린 시절을 보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이 다르기 때문에 제 아내와 저는 우리 아이들을 한국에서 자라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한국을 좋아하지만, 한국에서 자라는 것은 너무 어렵습니다.
경쟁이 너무 치열합니다. 한국에서는 아이들이 어린 시절에 더 많은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들이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래서 부모들이 함께 협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들이 자신들을 고립시키지 않고 함께 협력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마치 '네, 우리의 아이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12세까지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스마트폰 없이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아이들이 가야 할 곳에 가야 하고, 밖에서 놀아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질문과 대답의 구성 출처 : 역대 최악 10대 행복지수☹️ 해외에서 청소년 SNS를 금지한 진짜 이유? (ft. 조너선 하이트 박사) | 📚불안한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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