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은 기말고사가 이미 끝나고, 방학을 보내고 있겠네요.
직장인들에게는 8월에 갖는 꿀맞 휴가가 기다려지는 되어갑니다.
한국은 8월에 공식적인 국가 공휴일이 없지만, 일본에는 "오봉"이라는 휴가가 있는데요.
"오봉"의 의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일본의 공휴일에 기재해놓은 글을 참고하겠습니다.>
<일본의 추석 "오봉">
음력 7월 13일~16일,
양력 8월 13일~16일,
일본의 3대 명절 중 하나입니다.
양력을 전후로 길게는 10일 정도의 오봉연휴 기간을 갖는 경우가 많은데요,
도쿄와 같은 도심지는 매우 한산해지는 시기입니다. 한국의 명절때만큼 말이죠.
하지만 도쿄가 아무리 한산해져도 도쿄는 도쿄라는 생각이 드네요^^
(위의 사진은 "봉춤"이라고 불리는데요, 오봉기간에 각 지역구를 중심으로 학교 같은 곳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춤을 춥니다. 춤이라고 하기보다 율동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 듯 싶습니다^^)
일본의 오봉야스미
오봉야스미의 기간이 사실은 지역에 따라 다양하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예를들어 7월의 기간중 오봉야스미인 지역이 있습니다. 설마 의외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시겠지만, 7월인 지역이 도쿄지방입니다. 하지만 도쿄
전체가 그렇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실제로 7월에 오봉야스미로 쉬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도쿄이외에는 요코하마 토호쿠지역도 있다고 합니다.
한편으로 8월이 오봉야스미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이것은 아마도 전국적로 가장 많을 듯 싶습니다. 도쿄라도 7월의 기간이 오봉야스미라고 하는 사람들과 같은 정도 혹은 그 이상의 수가 8월에 오봉야스미라고 하는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차이가 발생한 이유, 그것이 메이지유신입니다. 메이지유신에 의해서 바뀌였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메이지 체제 뿐만아니라, 음력에서 양력 혹은 서기로 변경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꽤 커다란 변화로, 생활의 리듬의 모든것이 깨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오봉야스미 기간이 변화가 있었다는 것도, 이 양력으로의 변겨에 대응방법에의한 것입니다. 지금까지와 같이, 즉 음력기간 기간에 오봉야스미로 지정한 지역도, 력이 변했다고 한다면, 행사도 그것에 맞춰서 변경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에 의해 도쿄지방에서는 음력에 오봉야스ㅂ미를 지정하려는 사람이 결성되어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쿄와 같은 사람이 많은 지역에서는 조금 미뤄진 오봉야스미가 있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그것에 의한 오봉야스미의 혼잡들이 완화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오봉" 기대됩니다!!
(오봉에 더욱 힘내서 공부하자는 일본의 광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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