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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객 격리면제) 일본여행 입국 PCR 검사 면제 / 6월부터 조건부 검토

by Jeami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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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항 입국시 코로나 PCR 검사 일부 국가 면제… 입국자 제한수도 6월부터 상향조정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
 

일본정부는 6월부터 외국인 입국자 전원에게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PCR 검사 일부를 면제하는 방향으로 조정 중이다.
출국 전 검사 정확도가 높은 국가 입국자들이 그 대상인데, 1일 입국자수 상한도 1만명에서 2만명으로의 늘리는 것을 목표로 검토중이며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는 백신 접종 및 출국전 음성결과 상관없이 모든 입국자는 PCR검사를 해야하며, 자가격리 또한 의무이다.

복수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6월부터 단체여행객에 한정해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입국자가 크게 증가하면 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검사가 지속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다.

이에 따라 출국 전 검사의 신뢰도가 높은 국가 입국자나 정부가 지정한 백신의 3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에 대한 입국 시 검사 면제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 일본인을 포함한 모든 입국자와 귀국자는 출국 전 72시간 이내에 받은 PCR검사 음성증명서를 제출한 뒤 도착한 공항에서 항원 정량검사를 받아야 한다. (실제로 입국 후 검사 결과를 받기까지는 2시간 - 3시간 소요되고 있음)

입국자 상한에 대해서는 지난 4월 10일 7000명에서 1만명으로 높아졌다. 경제계에서는 「유럽 등과 비교해 제한이 엄격하기 때문에, 비즈니스의 장애가 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수용을 높이기 위해 입국제한 완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단, 외국인 관광객은 당분간 전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제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외무성은 "한국 입국자에게 요구했던 3일간의 지정시설 대기를 17일부터 폐지한다."고 16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백신 3차 접종 완료 입국자에게만 시설 대기를 면제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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