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통신사 선택, 해외여행 데이터 잘 터지나?

한국 잠시 떠나보는 해외여행객은 매년 그 숫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가까운 나라 일본, 중국... 그 중에서도 특별히 일본.. 정치적으로는 말도많고 탈도많지만 부인할 수 없는 가장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 일본으로의 여행객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도는 2016년도 대비 40% 이상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한국도 일본도 국민들은 서로 사이가 좋다. 라기보다는 다른 나라의 국민들과 별반 다를바가 없다라고 하는 것이 맞는 표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해외여행을 가는 경우 필수품 중 하나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와이파이를 대여하거나 로밍을 하거나 현지 선불심을 구입하여 사용한다거나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는데요.

장단점이 물론 있지만, 데이터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와 저렴한 가격, 무엇보다 데이터 걱정없이 4G를 사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포켓와이파이가 대세이고 장점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경우에는 지리적으로 상당히 가깝기 때문에 현지 통신사 제품을 대여하는 업체로부터 렌탈하는 경우가 태반일 텐데요.

하지만 더 멀리 유럽, 미국, 동남아시아 등으로 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현지공항에서 대여해야하는지 아니면 한국의 대여업체를 통해 렌탈하는 것이 나은지, 그리고 렌탈할 경우 현지의 데이터 속도가 얼마나 나올지 잘 터지기는 하는것인지 불안함이 있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를 이용한 제품들이 중국기업을 중심으로 저렴하게 제공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이미 대부분의 포켓와이파이 경우 중국 화웨이와 같은 기업에서 제조하고 있기도 하지요.

스마트폰과는 다르게 외형이 어떤지는 별로 상관이 없고 개발하기도 그리 어렵지 않기에 저렴한 인권비와 대량생산이 가능한 중국이야말로 최적의 제조국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는데요. 인터넷으로 해외 모든 나라들의 통신상태 즉 3G, 4G 데이터가 어느정도 커버하고 있는지 각 국가의 통신사가 어느정도 커버를 하는지 내가 방문하는 나라의 통신사별 커버리지가 어떤지 인터넷을 통해 미리 알아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Opensignal 이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방문예정 국가의 통신상태 즉 커버리지에 대하여 알아보시면 여행준비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오픈시그널 이동하기

해당 사이트로 이동하신 후 위에서 말씀드린 도시명을 선택하시면 각 국가에서 서비스 중인 통신사들이 나옵니다.

특정 통신사를 선택하셔도 되고 통신사 구분없이 검색도 가능합니다. 

저는 일본을검색해봤는데요. 맵 중심이 도쿄이며 그냥 녹색으로 덧칠해놓은듯 당연한 것이겠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네트워크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통신사별로 검색도 가능한데요.

예를들면 소프트뱅크사의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하신 경우라면 소프트뱅크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포켓와이파이도 모델에 따라서 대응가능한 주파수가 다르기 때문에 아주 세분화된 데이터는 취득할 수 없겠지만, 방문 예정지역의 통신상태가 이정도이구나 하는 정도는 충분히 알수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를 이용한 포켓와이파이 상품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고 점점 시장도 확장해가고 있는데요.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경우 현지의 가장 강한 신호의 통신사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오픈시그널 사이트에서 말해주는 통신사별 커버리지가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