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다 히카루 _ 어머니 시신과 대면

일본 인기가수 우타다 히카루 (30)가 27 일 도내의 장례식장을 방문했습니다. 

오는 22 일 도쿄 니시 신주쿠의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한 어머니 가수 후지 케이코씨 (향년 62)의 시신을 만났네요.

오전 8시 우타다는 상복 차림으로 아버지(65)와 함께 왔는데요, 충격적인 자살로부터 5 일이 지나고 있었지만, 굳은 표정으로 얼마나 충격이 큰 것인지를 말해주고 있었다.

26 일에는 소속사를 통해 그간의 심정을 발표 '슬픈 기억이 많은데, 어머니를 생각할 때 마음에 떠오르는 것은, 웃고 계신 어머님 "이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복잡한 생각을 안은 채로 변해 버린 어머니와 대면한 우타다 히카루. 장례식장에 있던 약 40 분 동안 무엇을 생각했는지 무엇을 말했는지 보도진의 질문에는 일절 대답하지 않았다.

시신을 담은 관계자들이 시신을 차에 옮겼다. "마지막 시간"을 아쉬워하는 것처럼 우타다는 끝까지 동행했다. 조금이라도 곁에 있고 싶어했다. 무릎에는 어머니를 위해 마련한 흰색 꽃다발을 안고 있었다. 일본 전역을 매료시킨 그녀의 노래를 곧 다시 듣게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