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북 등재된 과일 [아보카도] - 집에서 키우기

기네스 북에 등재된 과일  아보카도 

photo by :::  http://www.revuemag.com/2012/06/avocado/

자연이 내린 건강식품 중 하나인 과일 [아보카도]!!

비타민 C 를 비롯한 각종 미네랄과 영양소가 아주 풍부해서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있는 과일입니다.

호주는 특히나 이 과일이 흔해서 매일 아침 식사때 많이들 먹는 식품이고, 일본에서도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많이들 찾는다고 하는데요.

일본의 한 싸이트에서 [아보카도] 씨앗을 이용해서 나무를 기를 수 있는 방법이 소개 되었습니다.

정말 키울 수 있는 걸까요?^^;

추천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로그인 불필요) 양질의 정보로 꼭 보답 드리겠습니다^^

샐러드, 참치, 와사비 간장에도 사용되고 남녀 불문하고 인기있는 재료인 "아보카도"

사실 그 씨앗을 발아시켜 "아보카도 나무"를 키울 수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호주, 일본 외에 멕시코에서도 빠뜨릴 수 없는 과일을 말한다면 당연 "아보카도"를 뽑는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도 샐러드나 참치 그리고 와사비 간장에도 곁들이는 매우 친숙한 재료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데요.

아보카도는 분류상으로는 야채가 아니라 과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건강 뿐만 아니라 미용에도 좋다고 되어있는 아보카도는 지구상의 어떤 과일보다도 영양가가 높은 것으로 "기네스 북"에도 등록되어있을 정도입니다.

과육은 지방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숲의 버터"라고 불리는데요. 그 지방의 대부분이 불포화 지방산으로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킬 걱정은 아주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녀 불문하고 인기있는 "아보카도"이지만, 집에서 아보카도 요리를 만들 때는 씨앗을 쏘~옥 빼서 버리지 마시고 남겨두시기 바랍니다!! 그 씨앗을 발효시켜 아보카도 나무를 키울 수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성장속도가 아주 빠른 식물로서, 실내 관엽 식물로도 최적입니다.

미국의 웹 사이트 "inhabitar"에 기재 된 아보카도 나무 키우기를 참고하여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재배법을 소개합니다. 꼭 참고해서 한번쯤 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아보카도 집에서 키우기

Step 1 :  씨앗 준비

먼저 아보카도에서 씨를 빼내서 깨끗이 씻습니다. 아보카도는 슈퍼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상관없지만, 냉장고에 넣어둔다면 발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슈퍼 진열 전에 유통 과정에서 냉장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발아하지 않는 경우에는 구입 점포를 바꾸어서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Step 2 : 씨앗에 이쑤시개 찌르기^^

아보카도 씨에는 위 아래가 있습니다. 약간 뾰족한 것이 "위"가 되는데 거기에서 싹이 나옵니다. 약간 평평한 면이 "아래" 부분이 되는데요. 그곳에서는 뿌리가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위 아래가 있는 과일이군요~

씨앗을 발아시키기 위해서는 뿌리가 나올 때까지 물에 담가 두어야 하지만, 주의할 점은 씨앗에서 뿌리가 나오는 아래 부분만을 담가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곳에서 뿌리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물이 찬 컵에 씨앗의 아래 부분만이 잠기도록 이쑤시개를 이용하여 아보카도 씨앗을 컵에 띄우는 것처럼 만들어 줍니다. 위 그림과 같이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 때의 포인트는 이쑤시개를 아래로 찌르는 것!! 이렇게 해줌으로써 좀 더 깊게 컵 안에 들어갈 수 가 있게 됩니다~

Step 3 :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보관하세요.

이렇게 씨앗의 아래 부분만 잠궈두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싹이 나올때까지 기다리시면 됩니다.(정말 간단하죠)

물이 담긴 컵은 조용하고 햇살이 잘 드는 장소에 두고, 물이 말라버리지 않도록 조금만 주의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컵의 물은 정기적으로 교체해주셔서 곰팡이나 박테리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