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과 열정적인 일본의 축제, 그리고 해변 - 여름의 일본은 덥고 습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문화를 경험하기위한 완벽한 계절인지 모릅니다. 예로부터 여름의 무더운 날씨를 다 함께 극복하고 이겨내기 위한 전통 축제와 오마츠리가 일본 전국에서 열리기 때문인데요. 일본 전역의 아름다운 자연 경치, 해변, 역사적인 장소/명소를 소개해드립니다. 가장 대표적인 지역과 그곳의 특징을 기준으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럼 이번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한 최고의 해외여행 목적지! 를 정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랄게요!
| 【목차】 1. 미야코 섬 / 오키나와 2. 카루이자와 / 나가노 3. 이세 / 미에 4. 구라시키 / 오카야마 5. 쇼도 섬 / 세토 6. 라벤더 축 / 홋카이도 7. 츠노시마 다리 / 야마구치 8. 니요도 강 / 코치 9. 숫칸 사와 (폭포) / 토치기 10. 히루가노 코겐 (고원) / 기후 11. 우츠쿠시가하라 / 나가노 12. 카미코치 / 나가노 13. 토와다 & 오이라세 / 아오모리 14. 키요사토 / 야마나시 15. 뷰티 포레스트 / 니가타 16. 비에이(美瑛) / 홋카이도 17. 류가시도 동굴 / 시즈오카 18. 시코쿠 카르스트(석회암지대) / 에히메 19. 이와미 긴잔 류겐지 마부(광산 갱도) / 시마네 20. 타카치호(계곡,협곡) / 미야자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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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야코 섬 / 오키나와
미야코 섬은 오키나와 현 미야코시에 속한 아름다운 섬입니다. 풍부한 자연과 지역 특산품으로 유명하고, 백사장과 경치가 아름다운 해안과 함께 다양한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이라부 오하시 다리(대교)는 2015년에 완공된 거대한 다리인데요, 길이 3,540미터로 일본에서 가장 긴 다리라고 합니다. 미야코 섬을 다른 두 개의 섬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차로 통행료 없이 무료로 건널 수 있으며, 다리를 따라 펼쳐지는 바다의 아름다운 경치가 뷰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 바닷가이기 때문에 여름철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데요, 수영이나 서핑,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과 같은 수상 스포츠도 만끽 하실 수 있습니다.
2. 카루이자와 / 나가노
카루이자와는 나가노 현에 위치한 산악 리조트 지역입니다. 상대적으로 시원하고 상쾌한 기후 때문에 여름철 휴가를 보내기에 이상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어, 일본 전국에서도 휴가를 보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휴가용 별장을 소유하고 여름 휴가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많다고 하네요. 등산, 승마, 날아다니는 다람쥐를 찾아가보는 투어, 호수에서의 카약 등과 같은 다양한 자연 체험을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쇼핑몰 건물, 레스토랑이 오픈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해요. 가장 큰 매력은 힐링할 수 있는 조용한 숲! 산책하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이세 / 미에
이세는 미에 현에 위치한 해안 도시입니다. 이세 신사(伊勢神宮)로 잘 알려진 이곳은, 일본에서 가장 중요한 신사 중 하나라고 해요. 이 신사는 태양 여신인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에게 받쳐져 있다고 하고, 그와 관련된 많은 역사적인 건물이 있습니다. 입구 다리를 건너 신사 안으로 첫 걸음을 내딛으면 뭔가 다른 신성한? 분위기를 느낄지 모릅니다. 일본의 종교, 역사에 관심이 많으신 분에게는 한 번은 꼭 방문해야 할 장소로 꼽힌다고 합니다.
외부에는 "오카게 요코초"라고 불리는 상점 거리가 있습니다.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기념품 가게와 작은 가판대들로 가득하며, 에도 시대와 메이지 시대의 전통적인 집, 건물들을 재현한 것이 매우 인상적이며, 기억에 남을 풍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거리를 거닐며 길거리 음식을 먹는 즐거움과 함께 산책하는 것도 여행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4. 구라시키 / 오카야마
구라시키는 일본 오카야마 현에 위치한 도시로, 아름다운 역사적인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구라시키 비칸 역사지구는 매력적인 명소 중 하나로, 에도 시대의 전통적인 건물과 운하로 알려져 있는데요. 과거에는 농작물인 쌀과 면의 유통과 무역 중심지로 번성했으며, 현재는 그 역사적인 가치를 보존하는 것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구라시키를 방문하면 고풍스러운 건물과 흐르는 운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작은 상점이나 카페에서 지역 특산품을 즐길 수도 있는데요. 구라시키는 일본의 역사적인 매력을 경험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장소 중 하나입니다.
5. 쇼도 섬 / 세토
쇼도섬은 세토 내륙해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입니다. 일본 전체에서 생산되는 올리브의 9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고 하네요! 온화한 기후와 여행하기에 매우 좋은 쾌적한 환경으로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장소입니다.
섬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예술작품도 매우 유명한 독특한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토우치 국제 미술제(세토우치 트리엔날레)의 메인 장소 중 하나이며, 3년마다 개최되는데 야외에 전시된 작품들과 함께 자연의 경치와 조화과 매우 아름다워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엔젤 로드라고 불리는 장소도 꼭 가보시면 좋은데요. 매일 썰물 시간대에만 만들어지는 모래길입니다. 한국에도 비슷한 곳이 있죠? 연인과 손을 잡고 건너면, 천사가 그 꿈을 이뤄준다고 전해진다고 해요. 쇼도섬은 다른 곳에는 없는 아름다움과 조화, 경험이 가득한 곳입니다.
6. 라벤더 축제 / 홋카이도
홋카이도 라벤더 축제는 매년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열리는 특별한 행사로, 후라노시에 위치한 라벤더 필드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보라색 라벤더가 넓은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천천히 피어나는 라벤더의 아로마와 멋진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인데요. 라벤더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절 꽃들도 함께 볼 수 있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명소랍니다. 홋카이도 라벤더 축제는 여름의 시원함과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이될지 모릅니다. 뜨거운 여름을 벗어나길 원하시는 분들에게 홋카이도는 일본에서 가장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놀라운 자연 풍경과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홋카이도 라벤더 축제도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장소입니다!
7. 츠노시마 다리 / 야마구치
츠노시마는 일본 야마구치 현 시모노세키 시 연안에 위치한 작은 섬입니다. 2000년에 츠노시마 다리가 완공되어 일본 본토를 연결했으며, 지금은 페리 뿐만 아니라 차로 쉽게 드나들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름 시즌에는 1,780미터 길이의 다리 위에 흰 모래사장과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일상을 벗어난 휴가를 즐기기 위해 수많은 차량이 모여든다고 하네요.
다리 전체를 감상하고 싶다면, 시모노세키시에 위치한 아마카제 공원에 주차하시면 좋은데요. 거대한 다리와 에메랄드 그린 색상의 바다를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공다리이지만 주변 환경과 완벽하게 어울린 모습이라고 찬사를 받는다고 하네요.
- 길이: 츠노시마 다리는 총 길이가 1,780미터로, 국내에서 가장 긴 다리 중 하나입니다. 그 길이만큼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아름다운 경치: 다리를 건너는 동안, 투명하고 에메랄드 그린으로 빛나는 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마카제 공원에서는 다리와 해안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이 제공됩니다.
- 접근성: 이 다리는 2000년에 완공되었으며, 육지와 멀리 떨어진 섬임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로 섬을 방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지금은 자동차를 이용하여 다리를 통해 섬으로 갈 수 있습니다.
츠노시마 다리는 그 자체로도 인기있는 관광명소 입니다. 다리를 건너 츠노시마 섬에 도착하면, 흰 모래사장과 아름다움, 편리한 접근성 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일본 여행에서 놓치지 않아야 할 명소 중 하나입니다.
8. 니요도 강 / 코치
니요도 강은 고치 현에 위치한 강입니다. 시코쿠 지방에서는 쇼마노 강, 요시노 강과 함께 가장 큰 강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치 현과 에히메 현을 흐르며, 수질이 매우 깨끗하여 2010년에는 공식적으로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날씨와 계절에 따라 강의 모습도 계속 변화하며, 태양 빛을 반사,투영하는 풍경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산책 후에는 발을 담그고 몸을 식힐 수도 있으니, 일본의 아름다운 강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9. 숫칸 사와 (폭포) /토치기
수칸사와는 도치기 현에 위치한 아직은 발걸음이 뜸하여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관광 명소입니다. 깊은 숲에 감춰진 이곳은 다수의 폭포와 시냇물이 있는 아름다운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협곡인데요. 화산 미네랄과 구성물을 함유하여 물고기가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하네요. 하지만 가끔씩 흰색으로 보이는 푸른 물을 만들어내는 독특한 모습은 이곳을 찾는 이유로 충분합니다. 폭포들을 볼 수 있는 보도로 따라 크고 작은 폭포들을 구경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하며 수세기 동안 그대로 남아 있는 자연 그 자체에 푹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10. 히루가노 코겐 (고원) / 기후
히루가노 코겐은 일본 기후현 구조시에 위치한 고원입니다. 겨울철에 유명한 스키 리조트로 알려져 있으며, 미세하고 부드러운 눈이 특징이며, 겨울에 스키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데요. 겨울 이외의 시즌에는 골프, 승마, 테니스, 바비큐 등 즐거운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30℃를 넘지 않기 때문에 더위를 벗어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다고 해요.
주변 경치도 매우 아름답고, 주변 산과 계곡이 잘 어우러져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게 할 수 있는 곳으로, 한여름에도 시원한 공기의 야외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즐길 수 있답니다.
11. 우츠쿠시가하라 / 나가노
우츠쿠시가하라는 나가노 현에 위치한 아름다운 고원입니다. 2,000미터 높이의 고원으로, 소와 말을 방목하는 일본 알프스의 멋진 파노라마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유롭고 즐거운 산책을 즐기며, 타워 오브 우츠쿠시나 라디오 타워가 늘어선 최고봉인 오우가토 같은 명소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우츠쿠시가하라 동쪽에는 350개 이상의 조각상이 있는 우츠쿠시가하라 야외 미술관이 있는데요. 미술관 옆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있기 때문에 여유로운 시간도 보낼 수 있으며, 미술관 근처에서는 다양한 알프스 야생화를 비롯해 그곳만의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12. 카미코치 / 나가노
카미코치는 여름 더위를 피해 휴가를 즐기기에 매우 인기 있는 곳입니다. 타이쇼 연못은 산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맑은 물에 비친 숨막히는 풍경이 정말 감동적이라고 합니다. 100년 전 야케산의 분화로 하룻밤에 만들어진 것인데요. 가장 대표적인 하이킹 코스는 카파 다리에서 출발하여 타이쇼 연못까지 걷는 코스인데 약 80분 정도 소요되며, 편도로 약 4km 정도입니다.
카미코치의 중심부에 있는버스 터미널에서 짧은 도보로 갈 수 있는 카파바시(카파 다리)가 있습니다. 카파바시에서는 계곡을 따라 올라가거나 주변 산들의 정상을 향해 이어지는 하이킹 코스가 조성되어 있죠.
카미코치는 중부 산악국립공원 일부로서 몇 개의 호텔, 소수의 기념품 가게, 등산용 오두막과 하이킹 코스도 잘 만들어져, 자연스대로를 보존하기보다는 어느정도 개발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개인 차량을 가지고는 카미코치로 들어설 수 없으며,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서만 접근할 수 있는 제한이 있다고 하니 사전에 알아두시는게 좋겠네요.
주로 10월 중순에 절정을 이루는 가을 단풍 계절이 특히 유명하고 아름답다고 하여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시기라고 해요. 5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고산지대의 식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장 절정의 시기는 5월 중순부터 7월까지로 일본 원숭이와 다양한 새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야생 곰을 만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주의를 해주시면 좋겠네요.
13. 토와다 & 오이라세 / 아오모리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중 하나인 토와다 호수는 아오모리 현과 아키타 현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이라세 시냇가는 토와다 호수에서 야케야마까지 약 14km로 이어지는 곳인데요. 여름에는 시원한 공기와 함께 아름다운 녹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이라세 시냇가를 돌아보는데는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산책로 자체는 기본적으로 매우 평탄하며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훌륭한 하이킹 코스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이끼로 덮힌 바위 사이로 흐르는 아름다운 시냇가와 폭포의 웅장하고 활기찬 물줄기를 볼 수 있습니다.
토와다는 하코다산의 구릉지에 위치하며, 호쿠도 지역에 속한 토와다 호수의 아오모리 부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이라세 강이 이 도시를 통과하며 아름다운 자연이 그대로 남아있는 지역입니다. 서쪽으로는 토와다-하치만타이 국립공원이 있고, 토와다 호수와 오이라세 강이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입니다. 이 지역은 농업이 번성하였으며, 일본에서 가장 많은 양의 마늘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14. 키요사토 / 야마나시
야마나시 현 야츠가다케 산 동쪽의 남동부에는 키요사토라는 고원이 있습니다. 해발 1,200m로, 후지산과 일본 알프스를 바라보는 전망이 매우 훌륭한 고원으로 알려져 있어요. 도쿄에서 출발할 때 약 2시간~2시간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도쿄 근처에 거주하거나 체류 중이라면 당일 여행으로 매우 좋은 여행지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의 대표적인 볼거리, 즐길거리는 키요사토 테라스인데요, 키요사토 지역의 최고점인 해발 1,900m의 고원지대에 있는 테라스이며, 구름 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카페에서 좋은 커피를 즐기며 여지껏 경험하지 못한 경험을 선사해줍니다! 개인적으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15. 뷰티 포레스트 비진바야시 / 니가타
일본에는 니가타 현에서 볼 수 있는 너도밤나무 숲인 "비진바야시"라고 불리우는 아름다운 숲이 있습니다.
비진바야시는 마치 동화 속 이야기에서 나온 듯한 신비로움과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백미를 자랑하는 100년 된 너도밤나무들이 언덕 위에서 우아하게 서있어, 숲 속에서 신선한 숨결을 느낄 수 있고, 주변 지역보다 약간 서늘한 기온과 시원한 바람이 여러분을 맞이할 것입니다. 이 아름다운 숲을 카메라로 담아 영원한 추억으로 남겨보세요.
16. 비에이(美瑛) / 홋카이도
홋카이도는 일본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여, 다른 지역보다 시원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쉽게 상상해 볼 수 있는데요. 비에이의 여름 평균 기온은 약 25℃로, 더위를 피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특히, 유명한 관광명소는 아름다운 '시로가네 블루 연못'입니다. 이 연못은 그림 같은 푸른 빛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전해주며, 푸라노의 라벤더 필드까지는 차로 3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두 군데 명소를 하루동안 다녀가 볼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는 자연 경관이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비에이의 시원한 기후는 여행객들에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하며, 시로가네 블루 연못은 신비로운 분위기와 아름다운 푸른 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의 피로를 달래어줍니다. 더불어, 푸라노의 라벤더 필드까지의 짧은 거리, 접근성도 매우 좋답니다.
17. 류가시도 동굴 / 시즈오카
토카이 지역에서 가장 큰 석순 동굴인, 류가시도 동굴은 2억 5,000만년전 지층에서 시간이 흘러 형성된 석회암 동굴입니다.
일반인들을 위해 개방된 코스는 400m이지만 동굴의 총 길이는 1,046m라고 해요. 공개된 구역에는 약 50개의 포인트가 있으며, 주요 포인트는 높이 30m인 지하 폭포 "오곤의 대폭포"가 대표적인 관찰 지점이라고 해요.
동굴 내부 온도는 연중 18도로, 사계절 언제나 쾌적합니다. 자연의 시원한 공기로 호흡하며 시원하고 칼슘이 풍부한 물에 발을 담그면 피로와 여름 더위가 한번에 날아가 버립니다.
요우키타도 ＜웰컴-케이브＞
요우키타도는 지표면에서 6m 깊이에 위치한 동굴 입구로부터 나오는 찬물과 찬바람을 활용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요키타도의 바닥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동굴 내부로 샌 찬바람이 지나가는 것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차갑다고 느껴질 정도라고 해요. 벤치에 앉아 발을 찬물에 담그면 일어나기 싫을 정도로 편안함과 안락함? 시원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동굴 이름인 "요우키타 [ようきた]"는 "환영"이라는 옛날 표현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칼슘 이온으로 가득한 14℃~17℃의 물과 음이온이 가득한 자연의 시원한 바람의 온도는 18℃ 정도라고 하니, 여름의 한 더위를 날려버리기에 이곳만큼 적당한 장소가 없을 것 같네요.
이곳에서 맛 볼 수 있는 계절 과일 및 채소를 이용한 "마테리아 젤라또"는 동굴 탐험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하며, 시즈오카 버스 가이드들이 선정한 최고의 아이스크림이라고 합니다. 특별하고 부드러운 달콤함으로 가득할 시간을 즐겨보세요!
18. 시코쿠 카르스트(석회암지대) 텐구 고원/ 에히메
시코쿠 카르스트의 텐구 고원은 25km에 걸쳐 펼쳐진 매끄러운 산맥과 석회암 군락체로 이루어진 고원입니다. 세 번째로 큰 카르스트로 알려진 이 고원은 해수면으로부터 해발 1,485m에 이르며, 수평선이 펼쳐지는 전망으로 매우 유명하고 이곳만의 특별함입니다.
맑은 날에는 남쪽으로는 태평양이 빛나며, 북쪽으로는 이시즈치 산맥의 울퉁불퉁한 봉우리가 보이는데요.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 중 하나로 지정된 383번 도로, 즉 "하늘의 도로"라고도 불리는 이 도로는 카르스트를 가로지르며 산맥을 휘감고있어 일본에서 손꼽히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구름이 손에 닿을 듯 가까운 고원에, 밤에는 수백만 개의 별들이 나타나는 도로.
사계절이 변화함에 따라 봄의 푸른 목초지는 여름에는 고산식물로 가득차고, 가을이 오면 다채로운 단풍으로 물든 랜드스케이프가 펼쳐지며, 겨울에는 눈이 덮힌 겨울 나라로 변모합니다. 사계절의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각 계절의 매력을 더할나위 없이 경험할 수 있는 곳임이 틀림없습니다.
운이 좋다면 가까운 곳에서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젖소들도 발견할 수 있답니다. 방목하고 있기 때문에 가까이에 다가갈 수도 있다고 해요. 신림욕, 숲속에서의 목욕하기 등 자연과 함께 회복의 힐링 타임을 가져보세요!
19. 이와미 긴잔 류겐지 마부(광산 갱도) / 시마네
일본의 엔도 시대 중기에 이와미 긴잔에서 대량의 은이 생산되었습니다. 1715년에 발굴되어 600m에 걸친 갱도가 공개되었습니다.
'마부'라고 불리는 광산지역은 크기가 다양한 갱도가 700개 이상 있다고 하는데요. 류겐지 마부는 정부의 직영으로 운영 되었다고 해요.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터널 안으로 들어가볼 수 있고, 엔도 시대 광부들이 벽에 남긴 거친 자국들이 여전히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갱도 안은 전등이 잘 설치되어 있어 어둡지 않고 환한 가운데 안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광산 갱도와 산 사이에는 아름다운 시냇물이 흐리고 이를 따라 40분 정도의 도보 여행을 떠나실 수 있답니다.
20. 타카치호(계곡,협곡) / 미야자키
타카치호 협곡은 일본 큐슈 섬에서 가장 웅장하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는 자연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미야자키의 숲에서 고카세 강과 이어져 화산성 용암 기둥으로 이루어진 협곡을 흐르고 있습니다. 17미터 높이의 미나이노타키 폭포는 협곡 아래를 지나는 관광객의 보트를 덮칠 듯이 힘차게 쏟아집니다. 보트를 타고 좁은 협곡을 지날때는 누구나 탄성이 절로 나오는 박진감이 넘친다고 해요.
타카치호 협곡은 그 아름다움과 환상적인 경관으로 유명한데요. 신비롭고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용암 기둥과 폭포의 물소리와 자연의 풍경이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협곡 주변의 숲은 푸른 녹색으로 덮여 있으며, 휴식과 평화로움이 뭍어나오며 작은 배를 타고 협곡을 탐험하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잊지못할 추억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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